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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공적 연금 활용 전략: 국민연금 최대한 활용하기
퇴직 후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기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 공적 연금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적 연금으로는 국민연금이 있으며, 일정 기간 이상 납부하면 매월 연금을 받을 수 있다. 국민연금은 강제 가입 방식으로 운영되지만, 연금액을 최대한 늘리는 전략을 세우면 퇴직 후 더욱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① 가입 기간을 늘려라
국민연금은 최소 10년 이상 가입해야 수령이 가능하다. 그러나 가입 기간이 길수록 연금액이 증가하므로, 가능하다면 납부 기간을 최대한 늘리는 것이 유리하다. 예를 들어,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지만, 중간에 납부 공백이 있다면 추납 제도(과거 미납 기간에 대한 추가 납부)를 활용해 납부 기간을 늘릴 수 있다.현재 90년대생 이후에는 국민연금을 받을 수 없다는 말도 많기 때문에 나이에 따라 가입기간을 늘릴지, 최소 10년까지만 납입할지는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
② 수령 시기를 늦춰라
국민연금은 만 60세부터 수령할 수 있지만, 신청을 늦출수록 연금액이 증가한다.예를 들어, 1년 늦출 때마다 7.2%씩 연금이 증가하며, 65세까지 연기하면 최대 36%까지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다. 반면, 너무 일찍 받으면 감액되므로, 다른 소득원이 있는 경우 연기연금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③ 부부가 함께 국민연금을 활용하라
부부가 함께 국민연금에 가입하면 각각의 연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노후 소득을 더욱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예를 들어, 한 사람만 연금을 받을 경우 최대 월 150만 원을 받더라도 생활비가 부족할 수 있지만, 부부가 각각 연금을 받으면 총 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어 경제적 여유가 커진다.
이처럼 국민연금은 퇴직 후 가장 기본적인 소득원이 되므로, 미리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2. 퇴직연금 활용 전략: DC형과 IRP를 적극 활용하라
공적 연금 외에도 퇴직연금을 활용하면 노후 소득을 더욱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다. 퇴직연금은 크게 DB형(확정급여형), DC형(확정기여형), IRP(개인형 퇴직연금) 세 가지가 있으며, 각 유형에 따라 활용법이 달라진다.
① DB형 vs. DC형 선택하기
- DB형(확정급여형): 회사가 퇴직금을 운용하며, 퇴직 시 일정 금액을 보장받는 방식이다. 안정성이 높지만, 퇴직 후 목돈으로 받는 구조라 노후 소득 흐름이 일정하지 않을 수 있다.
- DC형(확정기여형): 근로자가 직접 연금을 운용하며, 투자 성과에 따라 연금이 달라진다. 장기적으로 운용하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가능하다면 DC형을 선택하여 운용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DB형으로 운용할 경우 퇴직금이 정해져 있지만, DC형으로 투자하면 연금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② 개인형 퇴직연금(IRP) 적극 활용하기
IRP는 직장인이 퇴직금을 본인의 계좌에 넣고 운용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 혜택이 크다. 연 700만 원까지 납입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운용 수익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퇴직 후 IRP 계좌에서 연금 형태로 출금하면 연금소득세도 절감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퇴직연금은 단순히 퇴직 후 목돈을 받는 개념이 아니라, 지속적인 소득 창출을 위한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3. 개인연금 활용 전략: 연금저축과 변액연금 활용하기
공적 연금과 퇴직연금만으로 노후 소득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개인연금을 추가로 준비하면 더욱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다. 개인연금에는 대표적으로 연금저축보험, 연금저축펀드, 변액연금보험 등이 있다.
① 연금저축보험 vs. 연금저축펀드 선택하기
- 연금저축보험: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경우 적합하며, 원금 보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수익률이 낮을 수 있다.
- 연금저축펀드: 장기적으로 투자하여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지만, 원금 손실 위험이 있다.
연금저축펀드는 장기적으로 운용하면 복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젊을 때부터 꾸준히 납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② 변액연금보험으로 추가 수익 확보하기
변액연금보험은 투자 상품과 연금 기능을 결합한 상품으로, 운용 성과에 따라 연금액이 달라진다.예를 들어, 주식형 변액연금의 경우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손실 위험도 존재하므로 분산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
개인연금은 10~20년 이상 장기적으로 운용할수록 효과가 크므로, 조기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4. 배당주 투자 및 월 배당 ETF 활용하기
퇴직 후에는 연금 외에도 추가적인 투자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배당주 투자 및 월 배당 ETF를 활용하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다.
① 배당주 투자 전략
- 삼성전자, SK텔레콤, KT와 같은 고배당주에 투자하면 연 3~5%의 배당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 배당 소득을 연금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배당 수익을 재투자하는 방식을 고려해야 한다.
② 월 배당 ETF 활용하기
- SPHD(미국 고배당 ETF), JEPI(월 배당 ETF)와 같은 상품을 활용하면 매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 국내에서는 KBSTAR 고배당 ETF 등이 대표적이다.
배당주 및 ETF 투자는 연금과 함께 활용하면 경제적 자유를 더욱 빠르게 달성할 수 있다.
5. 다양한 소득원 확보하기
퇴직 후 경제적 불안을 줄이려면 연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득원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부동산 임대 수익, 온라인 사업, 프리랜서 활동 등을 병행하면 안정적인 소득 흐름을 만들 수 있다.
① 월세 수익 확보: 주택이나 오피스를 임대하여 월세를 받으면 연금 외 추가 소득 확보 가능
② 온라인 강의 및 컨설팅: 본인의 경력을 활용하여 강의나 컨설팅을 하면 추가 소득 가능
③ 디지털 자산 투자: NFT, 암호화폐 등을 활용하여 장기적인 수익 확보 가능퇴직 후에는 다양한 수입원이 있어야 경제적 불안을 줄일 수 있으므로, 젊을 때부터 다각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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